국방위,군내 구타.사고 문제 집중 거론 _스트립 포커 독점 치트_krvip

육군본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의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군내 사망사고와 구타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. 국민회의 권정달 의원은 94년 이후 군내 사망사고가 줄고있어 다행이지만 자살 사유를 분석할 경우 복무염증 등 부대내부 문제로 인한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병영관리의 허점을 지적했습니다. 한나라당 황락주 의원은 지난 1월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예비역 장성들을 상대로 군기강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98.4%가 부정적인 응답을 했다고 밝히고 이같은 군기강 해이가 사고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고 물었습니다. 국민회의 김상현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육군에서 발생한 범죄중 32%에 해당하는 8천여건이 폭력과 상해로 나타나 군내 구타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특단의 구타사고 예방대책을 촉구했습니다. (끝)---